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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이종철 시의원 "공사비 쪼개 수의계약 악용"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1.12.06 15:33:07

[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가 수의계약이 허용된 금액으로 공사비를 '쪼개서' 발주하는 행태를 반복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순천시의회 이종철 의원(34.초선)에 따르면 회계과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순천시가 수의계약을 하기위해 사업을 쪼개고 특정업체를 몰아주는 등 수의계약을 악용하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순천시 수의계약 운영계획에 의하면 특정업체 배분지양하고 공정한 계약행정을 하도록 되어 있으나 실과소의 예를 들면 차선 도색정비공사, 흙수로 구조물화 공사, 소공원 정비공사, 풀베기 사업 같은 경우 사업비를 2000만원 미만으로 쪼개 수의계약으로 발주하고 승강장 바람막이 공사 경우 한 업체에게 시간차를 두어 사업을 몰아줬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순천시 홍모 회계과장은 "사업기간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거 같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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