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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무안군 장애인협회는 지난 2일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장애인 가족, 사회단체, 관련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송년큰잔치'를 열었다.
행사는 전남예술고등학교의 한국 무용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표창장 수여, 감사장 수여, 장학금전달,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제2부 행사로 북한예술공연단의 무대,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지역민의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켰다.
특히, 장애인 인권신장과 권익신장에 공로가 많은 무안읍 주양호(남, 73세) 등 27명이 도지사, 군수, 교육장, 경찰서장 등의 표창을 받았으며, 불우한 여건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무안고등학교 임수빈 학생 등 9명이 무안군 장애인협회장으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무안군 장애인협회는 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시설 등을 운영해 의료재활사업, 교육재활사업, 장애인 계몽․홍보 사업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인권 및 권익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유도와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무안군 관계자는 “오늘 송년큰잔치를 계기로 군민 모두가 장애에 대한 편견을 떨쳐버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행복한 무안을 만드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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