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미숙)가 오는 2일 오전 10시30분 하나노인복지관(목포시 영해동 소재)에서 '목포시 여성단체와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정종득 목포시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필리핀․베트남 이주 여성들이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과 시부모님을 모시고 댄스와 율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주 여성들이 시집와 생활하면서 배우고 몸에 익힌 어른을 공양하는 우리 문화를 그들의 전통 의상을 입고 어르신과 시부모님께 다시 베풀 수 있는 친교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 행사를 주관한 윤미숙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낯선 땅, 낯선 사람들 속에서 이주 여성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진정한 가족으로 보듬어 안을 수 있는 다문화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멀리 고향을 떠나 낯선 타국에서 생활하는 이주 여성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결혼 이주를 통해 목포시에 형성된 다문화가족은 782명. 목포시는 현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결혼이주 여성들에 대한 사회 적응 프로그램 운영 및 방문교육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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