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충석 전남 여수시장(71)의 잦은 해외 출장이 입살에 오르내리고 있다.
여수시는 1일 "엑스포 홍보를 위해 아프리카 더반을 방문중인 김충석 여수시장과 방문단 일행이 장소를 남아공 케이프타운으로 옮겨 벤치마킹차 레저타운을 둘러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전날 오전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일행들과 케이프타운 시청을 방문해 알더만 이안 네일슨 부시장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6.25 전쟁때 유엔군의 일원으로 참전해 준데 대해 경의를 표한다"며 내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상세히 소개했다.
오후에는 테이블마운틴과 빅토리아 워터프론트 등 해양관광레저지역을 관심 있게 둘러보며 벤치마킹했다.
김 시장은 제1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여수유치를 위해 제17차 기후보호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석했으나, 유치에 실패한 바 있다.
유치 실패를 예감한 전남도는 아프리카 방문계획을 전격 취소한 것과도 대비되는 방만한 출국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김 시장은 올 들어 여수박람회 해외홍보를 이유로 중국과 일본, 미국, 호주와 필리핀을 다녀오는 등 잦은 출국이 계속되고 있다.
보다못한 시민단체들이 최근 성명서를 내고 "김 시장이 출장과 외유를 혼동하는 것 같다"면서 "해외출장을 자제하고 시정 현안을 우선 챙기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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