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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820억원 예산절감 행안부 우수사례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1.11.30 12:07:03

[프라임경제]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 ‘종합청사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2011년 지방자치단체 예산효율화 세출절감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남구가 신청사 이전을 추진함에 있어, 청사를 새로 지었을 경우 소요될 예산 1154억원을 미 준공 건축물을 저가에 매입해 위탁개발 함으로써 소요예산을 330억원대로 줄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820억원 가량을 줄인 셈.

또한 종합청사가 백운광장으로 이전함으로써 침체된 광장 상권 부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되고 있고, 이 부분이 타 자치단체로 확산될 가능성과 수용성 측면이 우수하다는 평가도 함께 받았다.

남구청이 이전하게 될 신청사는 구 메가트로 건물은 주월동 1284-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4692.2㎡(1419평), 지하 6층과 지상 9층의 연면적 51,535㎡(1만 5590평) 규모다.

신청사 건물은 지상 1층 일부와 지상 5~9층 15,387㎡(4655평)를 종합청사로 사용되며, 지하 1층과 지상 1층 일부 및 지상 2~4층 13,628㎡(4122평)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약 20여년간 임대권을 갖도록 되어 있다.

건물 임대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별도의 계획을 세워 진행하며, 공공적인 성격에 부합하는 시설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남구는 지난 29일 사업자 선정을 위한 기본설계도서 및 가격 등 입찰을 마감했는데 12월27일 시공사를 최종 선정하고 내년 1월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2013년 3월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사는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및 16개 광역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6개 분야 213개를 사례를 제출받아 서면심사와 창의성, 노력도, 예산절감성, 타 자치단체 확산가능성, 목표 달성도 등 2단계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처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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