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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특별보좌관 초청, 영암포럼 성료

 

김선덕 기자 | ksd@newsprime.co.kr | 2011.11.30 11:04:28

[프라임경제] 전남 영암군은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특별보좌관을 초청, 주민들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제64회 21영암포럼이 지난 2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을 통해 유 보좌관은 "정보사회가 주를 이뤘던 지식경제시대를 넘어 현 시대는 감성사회 속에 문화와 콘텐츠, 서비스가 대표산업으로 떠오르는 창조경제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했다.

특히 유 보좌관은 "창조성이 가미된 영상과 게임 등 콘텐츠 산업은 타 제조업 등과 비교해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 보좌관은 현재 "영암이 안고 있는 현안사업인 월출산 케이블카(삭도)설치의 필요성은 익히 들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특히 산수뮤지컬 영암아리랑의 경우 근처 일본과 중국의 사례와 비교 설명하며 "충분한 성공 가능성이 있고 그 효과는 클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유 보좌관은 "현재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축제는 모두가 다 똑같은 것 같다"며 "지자체마다 특색있고 개성있는 축제를 해야 한다. 그 중심에 영암군이 선도해 나가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암군을 떠나 전국의 대표축제인 왕인문화축제가 있는데 왕인박사에 대한 재조명도 한번쯤 필요하다"며 "좀 더 특색 있고 발전된 모습을 통해 한층 성숙된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유 보좌관은 문화정책을 추진할 때 "충분한 소통과 창조성을 생각했는지 또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문화향유 기회가 돌아갈 수 있는지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선 "국민과 문화예술인 그리고 문화시설 간에 긴밀한 네트워크가 반드시 필요하며 더 이상 무분별한 문화시설 건립으로 기회를 제공하려고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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