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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싱가포르 육포 전문업체와 MOU 체결

“공동사업 추진으로 프리미엄 육포 선보일 것”

조민경 기자 | cmk@newsprime.co.kr | 2011.11.30 08:36:58

[프라임경제] 샘표(대표이사 박진선)가 지난 29일 싱가포르 육포 브랜드 비첸향(美珍香) 생산업체인 CHC FOOD와 육포 생산 및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MOU)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샘표는 이번 MOU 체결로 78년간 육포를 전문적으로 생산해온 CHC FOOD의 제품에 샘표의 건강스낵브랜드인 질러(Ziller)를 사용할 계획이다. 양사는 국내 육포시장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샘표와 CHC FOOD는 육포 제품개발과 공급, 유통부문에서 공동으로 사업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샘표 박진선 대표(우)와 CHC FOOD 왕진산(王陳山) 대표가 지난 29일 육포 생산 및 공급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샘표는 지난 2007년부터 질러(Ziller) 브랜드를 통해 ‘부드러운 육포’와 ‘갈릭 바베큐 육포’, ‘크레이지 핫 육포’ 등 육포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HC FOOD에서 생산한 육포를 공급받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CHC FOOD에서 생산하는 비첸향 육포는 싱가포르, 중국, 홍콩, 대만, 한국 등 총 8개국 16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육포 전문브랜드다. 국내에서는 바베큐 육포라고 하는 박과(Bakkwa)외에 플로스(floss), 휴대가 간편한 미니이지(Mini EZ)시리즈와 장기간 유통이 가능한 완전 진공포장 세트제품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샘표 마케팅팀 정기욱 이사는 “세계적인 육포 브랜드인 비첸향을 생산하는 CHC FOOD와의 협약을 계기로 질러 육포의 브랜드와 제품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이다”며 “새로운 제품 개발로 프리미엄 육포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29일 열린 체결식에는 샘표식품 박진선 대표와 CHC FOOD의 왕진산(王陳山)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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