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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새주장 김은선 선수

팀내 분위기메이커..."생동감 넘치는 광주FC 만들 것"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1.11.29 19:08:47

   
광주FC 새 주장에 선임된 김은선 선수.
[프라임경제] “항상 생동감 넘치는 강한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K리그 막내구단 광주FC의 2012 시즌을 이끌어갈 새 주장에 빛고을 중원 사령관 김은선이 발탁됐다.

광주FC는 지난 20일 선수단 소집 이후 최만희 감독의 추천과 선수단 동의 절차를 거쳐 팀의 미드필더를 책임지고 있는 김은선을 2대 주장으로, 박희성을 부주장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2012시즌 팀을 이끌게 된 김은선은 “내년 시즌은 승강제가 도입되기 때문에 구단 뿐 아니라 선수들에게도 정말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동료들과 소통을 기반으로 똘똘 뭉칠 수 있는 강한 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의 분위기메이커인 김은선은 초·중·고교 시절 꾸준히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었을 만큼 리더십이 뛰어나다.

그는 “광주는 젊기 때문에 어려운 위기에 처해도 팀 분위기만 살려내면 반드시 극복하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난 시즌 부주장으로서 궂은일을 도맡아 온 김은선은 “대부분 연령대가 비슷해 통솔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동료들이 ‘열심히 도와주겠다’고 힘을 실어 준만큼 최선을 다해 보고싶다”고 욕심도 내비쳤다.

김은선과 함께 팀을 이끌어갈 박희성은 “(김)은선이 보다 나이가 많지만 어려울 땐 함께 당기고 뒤에서 밀어주며 멋진 팀을 만들어 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광주의 ‘초작살 간지남 짐승돌’로도 불리는 김은선은 181cm, 77kg의 다부진 체격으로 저돌적인 돌파와 몸싸움에 능할 뿐 아니라 활동반경이 넓고 기술이 좋아 광주에는 없어서는 안될 보배(寶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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