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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외국인학교 기공식 공무원들 대거 참석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1.11.29 18:01:40

[프라임경제] 전남지역 첫 외국인학교 기공식이 29일 오후 순천 신대지구에서 박준영 지사와 셔먼젠 메이플립 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지역 기관장과 교육계, 건설업체, 정치권 인사 등이 대거 참석했으며, 특히 순천시청 공무원 수십명이 눈에 띄기도 했다.

메이플립 외국인학교는 캐나다를 본부로 하는 메이플립 교육재단이 운영하며 부지 9만9000㎡에 오는 2013년 3월 일부 개교된다.

   
29일 순천 신대지구 메이플립 외국인학교 기공식이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이 학교는 2013년 초까지 1단계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3월부터 8∼10학년 225명으로 부분 개교한 후 2018년까지 정원 2000명 규모로 개교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캐나다 브리티쉬 콜롬비아주 교육청이 인증한 프로그램으로 전 과정이 영어로 진행되고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졸업장을 수여받게 된다.

또한, 내국인 학생의 경우 국어와 국사를 일정시간 이수하면 국내학력으로 인정된다.

메이플립 교육재단은 1995년 중국 대련에서 14명의 학생으로 시작해서 2011년 현재는 23개교에서 1만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에 있다.

노관규 시장은 "외국인학교는 신대지구의 정주여건을 더욱 향상시켜 국내 기업은 물론 외국인의 투자를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노 시장은 내년 4월11일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12월2일께 시장직 사퇴 의사를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노 시장은 앞서 2일 오전 8시35분에는 방송되는 KBS순천방송국 제1라디오 '출발, 동부권의 새아침'에도 출연해 한해 시정을 마무리하는 인터뷰에 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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