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순진리회 시위대가 과천 정부종합청사 내부에 진입했다.
하남 감북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에 반대해 오던 대순진리회 신도들이 29일 과천 청사에 진입해 시위를 벌였다.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과천 청사 앞에서 시위를 해오던 대순진리회 시위대가 이날 오전 8시께 내부로 무단 진입해 시위를 벌인 대순진리회 신도 81명을 연행해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대순진리회 신도 2500여명은 지난 28일부터 과천 청사 앞에서 보금자리 감북보금자리지구 지정 철회 시위를 벌여왔다.
신도들은 시위 이틀째인 29일 청사 1층 로비까지 진입했으나 경찰에게 막혀 현관 밖으로 밀려난 뒤 다른 신도들과 함께 재 진입을 시도하면서 몸싸움을 벌여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은 시위에 동참한 정도를 파악한 후에 연행자들의 처벌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하남 감북 보금자리사업은 전체 267만㎡에 주택 2만가구(보금자리 1만4000가구)가 건설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30일 지구지정됐다.
한편, 연행된 신도들 외에 나머지 신도들은 과천 청사 앞 운동장에서 시위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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