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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장애인 대학생 ‘IT희망’ 돕는다

정보접근 및 학업능률 향상 위해 IT보조기구 전달

나원재 기자 | nwj@newsprime.co.kr | 2011.11.29 11:12:56

[프라임경제] 삼성SDS(대표 고순동)가 ‘장애인 대학생 IT보조기구 전달식’을 가졌다. 장애인 대학생의 정보접근 및 학업능률 향상을 위한다는 취지다.

삼성SDS는 지난 2009년부터 장애인 대학생을 선정해 장애와 요구사항에 맞는 맞춤형 IT보조기구를 지원, 임직원과 장애인 대학생간 IT멘토링을 연계해 학습활동 및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번 IT보조기구 수혜자인 이화여자대학교 특수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박성은 학생(청각장애 2급)은 “보청기와 진동손목 시계를 삼성SDS로부터 지원받게 되어 대학 생활 및 학업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무척 감사하다”며 “그동안 노후된 보청기로 수강 시 잡음이 커서 수업을 따라 가기 힘들었는데 이번 기증을 통해 효율적으로 학업을 할 수 있게 됐으며, 모교 출신인 삼성SDS 임직원 멘토와 결연하게 돼 매우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IT보조기구를 전달받은 장애인 대학생들과 삼성SDS 멘토직원들.
이번 행사에는 지난 2009년 삼성SDS로부터 IT보조기구를 지원 받은 김경민 씨도 참석해 ‘장애인으로 살아가기’란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중학교 영어교사가 되기까지의 역경을 진솔하게 말해 장애 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삼성SDS는 그간 ‘IT를 통한 사회공헌’을 사회공헌 핵심 콘셉트로 설정한 후 농촌 자매마을 어린이들을 위한 IT 골든벨, 장애 대학생을 위한 IT 보조기구 지급 및 IT멘토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삼성SDS 관계자는 “IT정보화는 이미 우리 생활의 일부로 자리매김 해, 장애를 가진 대학생들이 IT를 활용하지 못하면 대학생활은 물론 정보화 사회의 혜택도 제대로 누릴 수 없다”며 “삼성SDS는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을 활용해 장애인 대학생들에게 IT보조기구를 지원하여 IT를 통한 희망을 날개를 찾아주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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