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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가 내세운 LTE 신세계는…

[일문일답] 이상철 부회장 “앞서나갈 수 있다”

유재준 기자 | yjj@newsprime.co.kr | 2011.11.28 14:59:13

[프라임경제] LGU+(부회장 이상철)가 지난 25일 제주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동전화망, 와이파이망, 초고속망이 하나로 융합되는 유무선 All-IP 기반의 단일 데이터망을 구축해 LTE 신세계를 열겠다고 밝혔다.

LGU+는 △유무선 All-IP 네트워크 완성 △VoLTE 구현 △LTE 전국망 구축 등으로 이용자들의 최적의 통신 환경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LGU+는 이와 함께 LTE 전국망과 와이파이망을 결합해 All-IP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FAST(패스트)’로 명명할 방침이다.

‘패스트’는 IP를 기반으로 서로 다른 망들을 통합한 구조로 음성, 데이터, 영상 등을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All-IP 기반의 유무선 네트워크다.

LGU+는 이를 활용한 △음성·데이터 결합형 서비스 △클라우드 기반 N스크린 서비스 △M2M 서비스 등의 차별적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내년 하반기 음성과 데이터를 패킷으로 제공하는 VoLTE 시대를 열고, VoLTE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 출시할 계획이다.

   
LGU+가 지난 25일 제주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은 LGU+ 이상철 부회장 및 임원진이 일문일답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LGU+는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앞당긴 내년 3월까지 LTE 전국망을 구축한다. 올해 말까지는 전국 84개 도시와 KTX 경부선 및 호남선, 경부, 호남, 영동 등 고속도로 전구간에 LTE 망 구축, 내년 3월까지는 전국 군·읍·면 지역으로 확대한다.

다음은 이날 LGU+ 이상철 부회장 및 임원진의 일문일답.

-VoLTE 서비스를 실시하면 요금제를 개선해야하지 않나.
▲요금제에 대해 깊게 생각하겠다. 현재 정해진 것은 없으며 요금이 싸고, 비싼 문제가 아니다. 일 년 뒤에 요금제는 바뀔 것이다.

-향후 LGU+의 80%가 LTE 스마트폰이라고 했는데 해외소싱 관련 계획은 어떠한가.
▲VoLTE를 선보이게 되면 해외소싱이 훨씬 쉬워진다. 널려 있는 게 단말기이고 미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파수와 비슷하기 때문에 조금만 손보면 된다. 예전에 애플이 자신의 단말기를 사달라고 할 때가 있을 것이라고 농담으로 이야기한 적이 있었는데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다.

-향후 LGU+는 주파수 전부 LTE를 하겠다는 것인데 2014년에는 음성 사용자들을 받지 않겠다는 것인가.
▲내년이면 500만명 가입자가 아직 남아있다. KT는 15만명의 가입자를 가지고 힘들어 하던데…우린 계속 유지할 것이다. 하지만 가입자가 줄어들면 주파수를 LTE 사용에 조금 더 빨리 하례할 수는 있겠다. 망을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다.

-VoLTE 하려는 사업자가 얼마나 되고 품질은 어떠한가.
▲우선, LGU+는 내년 상반기 중에 6가지 플랫폼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 모바일TV 인데 HD급으로 보는 것이다. 나는PD 비디오톡은 4G이기 때문에 가능하고, N스크린, 게임도 활성화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융합된 영상서비스다. 그런 서비스들 중 기발한 서비스가 더 나오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다. VoLTE는 단말기에 네트워크 기술이 4가지 정도 필요한데 LG전자와 퀄컴, 장비업체와 얼마나 퍼펙트하게 나올 것 인지 기술적인 문제를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가 하반기까지 풀어야할 숙제다. 또, VoLTE는 미국 버라이즌 등 하려는 사업자가 많다. 버라이즌은 2012년 아니면 2013년 시작할 예정인데 품질이 얼마나 퍼펙트한지 보고 부가서비스 정도로 시작할 지 상황에 따라 계획할 것으로 알고 있다.

-합병 당시 이상철 부회장이 탈통신 방법 20가지가 있다고 했는데 10개정도 보인 것 같다.
▲탈통신 프로젝트는 18가지 사업으로도 진행되고 있는데 나머지는 아직 개발 중으로 내년 초 중에는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사실 시간이 가면서 LTE가 빠른 만큼 기존의 콘셉트가 조금씩 바뀌고 있다. 예를 들어 결제 서비스가 NFC가 있는가 하면 초음파 방법도 있어 고민하고 있다.

-LGU+는 주파수 운영 노하우가 없어서 SK텔레콤과 인빌딩에서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인빌딩이나 지하철에서 직접 측정해보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가 사용하는 RRH로 확연히 앞서나갈 수 있다.

-전국망 구축이 내년 3월로 앞당겨졌는데 SK텔레콤의 견제인가.
▲문제는 전국망의 개념이다. 95% 깔고 전국망이라면 우리는 올해 다 구축되는 것이다. 네트워크 최적화의 개념으로 내년이다. 내년 3월 99%, SK텔레콤의 전국망 커버리지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것이다. 84개시는 올해 깐다. 근데 그것이 전국망인지는 모르겠다.

-올해 가입자 목표치를 보면 경쟁사 70만명, LGU+가 50만명이다. 이런 전략으로 1등 할 수 있나.
▲1등이라면 가입자가 중요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내년되면 기기변경해가면서 마케팅을 펼친다면 더 많은 가입자를 수용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1등이 곧 가입자 수라고 보지는 않는다. 애플의 경우 삼성 매출의 10/1정도이다. 문제는 퀄리티의 수준이고, 세계를 리드하는 서비스나 네트워크에서 앞서나가는 비전이다. 가입자 수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내실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올해 가입자 수가 비슷하거나 내년 앞설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것을 떠나서 LTE하면 누구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싶다.

-구글 회장과 만났을 때 LGU+에게 협력을 부탁했다는데 어떤 협력인가.
▲구글은 한국에 이런 사업자가 있다는 것에 대해 놀라워했다. ALL-IP를 가진 사업자가 있으려면 미국은 10년이 지나도 못한다. 올해 안에 유튜브를 IP를 통해 볼 수 있는 린백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 더 이상 이야기하기가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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