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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스트앤영 한영, 올해 최고 기업가 ‘변대규 휴맥스 대표’

5000만원으로 시작해 매출 1조, 세계적 기업 ‘벤처 신화’

나원재 기자 | nwj@newsprime.co.kr | 2011.11.25 14:53:44

[프라임경제] 언스트앤영 한영회계법인(대표 권승화)이 지난 24일 오후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5회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Ernst & Young Entrepreneur Of The Year)’ 시상식을 개최하고, 변대규 휴맥스 대표이사를 포함해 모두 다섯 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언스트앤영 한영이 매년 선정하는 최우수 기업가상은 끝없는 도전과 리더십으로 다른 이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최고의 기업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최고 영예인 ‘마스터(Master)’ 상은 변대규 휴맥스 대표이사가 차지했다.

이외에 주요 산업 부문 수상자로는 김익래 키움증권 회장(은행 및 자본시장 부문),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사장(산업재 부문)이 선정됐으며, 라이징스타 및 특별상 부분에는 안건준 크루셀텍 사장과 남수정 썬앳푸드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마스터상을 수상한 변 대표이사는 내년 6월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리는 ‘언스트앤영 월드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가로 참가, 미국, 유럽 등 50여 개 국에서 선발된 최고의 기업가들과 교류하며 세계 최고 기업가상을 놓고 경합하게 된다.

올해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는 변 사장에 대해 “벤처 태동기인 1989년에 5천 만원으로 휴맥스를 창업, 불과 20여 년 만에 연 매출 1조원을 넘어서는 셋톱박스 분야의 세계 최고 기업으로 성장시켰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제5회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이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왼쪽에서부터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사장, 변대규 휴맥스 사장, 남수정 썬앳푸드 대표, 안건준 크루셜텍 사장, 김익래 키움증권 회장.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은 남다른 비전으로 성공을 일궈낸 기업인들의 노력과 열정, 성과를 축하하고 전 사회에 기업가 정신을 고취, 확산시키기 위해 1986년 미국에서 출범한 이래 현재 50여 개국, 140여 도시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최고 권위의 글로벌 경영대상이다.

언스트앤영 한영 권승화 대표이사는 “오늘 수상자 한분 한분은 도전정신과 리더십으로 우리사회에 영감을 불러일으킨 최고의 기업가들이다”며 “이들의 성공스토리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나갈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제4회 마스터상 수상)를 비롯한 전년도 수상자, 주한 외교사절 등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함께 축하했다. 재규어는 작년에 이어 프로그램 스폰서로 참여했다.

올해 최우수 기업가상 프로그램은 지난 6월 29일 출범 행사를 갖고 독립적인 심사위원단을 구성, 5개월에 걸친 엄정한 심사 절차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평가 기준은 △기업가 정신 △혁신성 △성실성 △재무성과 △전략적 방향 △국가 및 세계 경제에 대한 영향력 등 여섯 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별 후보에 대한 서류 심사, 현장 인터뷰, 심층 평가, 최종 심사가 진행됐다.

올해 심사위원단에는 위원장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김대식 보험연구원 원장, 박정인 현대모비스 고문, 박종원 코리안리 대표이사 사장, 안태식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장용성 매일경제 주필,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등 사회 각계 인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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