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할리스커피(대표 정수연·신상철)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일러스트레이터 ‘고부기’와 함께 매장을 새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009년부터 3년째 진행되는 일러스트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다. 앞서 지난 2009년에는 일러스트레이터 오기사, 2010년에는 밥장이 참여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 할리스커피의 크리스마스 시즌 데코 콘셉트는 ‘로맨틱 할리스 윈터(Romantic Hollys Winter)’다. 일러스트레이터 고부기는 이 콘셉트에 맞춰 몽환적이면서도 여성스러움이 강조된 빨강과 파스텔톤 색감의 소녀를 그려냈다. 또 매장 곳곳에 고부기 작가만의 로맨틱한 감성을 담은 다양한 소품들을 배치해 동화 속의 한 장면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할리스커피는 이번 프로젝트 일환으로 오는 12월부터 2월말까지 주요 매장에서 고부기의 작품을 전시하는 ‘고부기와 함께하는 로맨틱 할리스 갤러리’를 진행한다. 할리스커피는 이번 전시회가 대중화된 커피전문점을 통해 대중화되지 않은 일러스트레이션이라는 분야를 선보인다는 의미에서 일러스트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부기는 북커버와 패키지 디자인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러스트레이션 작가다. 삶 속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감성들을 따뜻하게 풀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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