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나라당은 일부 기업들이 연평도 포격 도발로 부상을 입을 해병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키로 한 것과 관련, “참으로 고맙고 또 환영할 일”이라면서 “기업의 사회공헌 사례로 좋은 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헌승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롯데마트 등 기업에서 조국을 위해 싸우다 부상을 당한 우리 해병들이 원할 경우 정규직으로 우선 채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연평도 포격은 우리 군인과 민간인을 포함, 4명의 희생자, 그리고 다수의 부상자를 낳았고 특히 부상 장병들은 아직까지 외상은 물론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고 있다”며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제 한 몸 바친 우리 장병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은 국가와 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나라당은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우리 장병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고, 국군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에 대해서는 국가가 최대한 예우하는 법적, 제도적 뒷받침에 더욱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보훈처 등에 따르면 롯데마트, LIG넥스원, 경남 창원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S사 등 일부 기업들은 지난해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부상을 입고 전역한 해병들이 원할 경우 우선적으로 채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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