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가 도시와 농촌간 개발 불균형을 해소하고 낙후지역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개발촉진지구 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전남도는 2019년까지 중앙 및 지자체 지원, 민간투자개발 등 총 141개 개발촉진지구 사업에 2조3854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으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전남도내 개발촉진지구는 신안, 완도, 곡성, 구례, 장흥, 진도, 보성, 영광, 화순, 강진, 장성, 함평, 고흥 등 13개 지역 1279㎢가 지정돼 있다.
개발촉진지구는 전국 하위 30% 미만의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전남도 전체면적의 20% 범위내에서 지정됐으며 지정된 지구에는 1지구당 400억-5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기반시설을 구축한다.
또 지구내 입주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소득세와 법인세를 최대 4년간 50% 감면해주고 취득세와 등록세는 면제해주며 재산세는 5년간 50%를 감면해 주는 혜택이 주어져 민간기업 유치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지난해까지 국비 6298억원, 지방비 2143억원, 민간자본 2016억원 등 1조457억원을 투입해 지역간 연결도로, 기반시설 확충, 보성녹차문화공원조성, 진도 회동관광지조성, 강진 칠량 장미화훼단지 등 69건을 완료하고 장성 황룡 행복마을조성사업, 나노기술지방산단조성사업, 함평 어촌정주항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토해양부로부터 국비 3258억원을 지원받아 완도-신지 연륙교 등 27개소 사업을 완료하고 올해는 장흥 회진-용산간 도로 개설 등 12건에 251억원의 국비를 투자해 사업을 추진중이다.
또 내년에는 국비 197억원을 지원받아 장성 축령산 휴양단지 기반시설 등 9개 계속사업과 고흥만 수변노을 공원 기반시설 등 8개 신규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및 보상을 실시하게 된다.
설동진 전남도 지역계획과장은 "앞으로 잔여 사업비 확대 지원과 기존 개발계획에 반영된 사업이 계획된 기간 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개발촉진지구 지정을 받지 못한 나주, 담양, 무안에 대해서도 조속히 지구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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