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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곤 의원, 광주시 중등교원 정원 평균 이하

동일 학교수의 광역시보다 30%나 적어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1.11.16 13:00:23

 [프라임경제] 정희곤 광주시의회 교육위원장은 2011년 광주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과부를 통해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광주의 경우 중등교원(중·고등학교의 교원)이 4019명으로 가장 적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사한 학교·학급수인 대전광역시보다 30%, 1700여명이나 적은 정원으로 이명박 정부가 광주교육에 대한 홀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정희곤 위원장은 “법정정원이 현저히 적은 상황에서 배정된 정원조차 80%정도만 배정해 20%는 기간제 등으로 대체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실제 중학교 교사의 경우 주당 21시간 이상의 수업시간에 따른 업무부담과 공문 처리 등 수업외 행정업무 처리에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고 질타했다.

또한 “광주 중·고등학교의 경우 2010년도 기준 과밀학급이 653학급에 이르고 있는 반면 대전은 282학급, 울산은 162학급에 불과하여 광주만 열악한 환경에 방치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희곤 위원장은 “마이스터고 신입생 최소 정원, 중등교원의 법정정원 부족, 대전·울산에 비해 4배에 가까운 과밀학급 방치 등은 광주교육에 대한 무관심을 넘어 의도적인 홀대와 소외에서 비롯된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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