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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의 새로운 탈피 기작 규명

전남대 외국인 전임교원 연구 첫 결실...생명공학부 아라카네 야수유키 교수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1.11.07 09:46:39

[프라임경제] 전남대학교 외국인 전임교원의 연구가 첫 결실을 맺었다.

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식물생명공학부 아라카네 야수유키(Arakane Yasuyuki, 44)교수팀은 새로운 해충 방제제 개발의 원천기술로 이용 가능한 곤충의 새로운 탈피 기작을 규명했다고 7일 밝혔다.

아라카네 교수는 곤충의 탈피과정에서 새로운 피부(Cuticle) 합성 시 탈피액에 존재하는 키틴분해효소로부터 키틴을 보호하는데 관여하는 Knk 단백질을 규명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곤충을 포함한 모든 절지동물의 탈피과정에서 동일하게 작용한다는 점에서 학문적 탁월성을 인정받았다.

이 연구는 미국 캔사스주립대학과 공동으로 수행됐으며 연구결과는 과학 전문지인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온라인판(10월) 논문으로 게재됐다.

또 이 논문은 세계적인 사이언스(Science) 잡지의 편집자 추천글(Editor's choice)로 선정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5월 전남대 전임교원으로 임용된 아라카네 교수는 해충방제학 전문가로 미국 캔사스주립대학에서 10년간 곤충의 피부(Cuticle)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으며 네이처(Nature),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생화학저널(JBC) 등 세계적인 과학저널이 인정한 연구업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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