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10월 서초지구 10년 분납형 임대주택 본청약을 시작으로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임대주택이 본격적으로 공급된다고 24일 밝혔다.
보금자리주택지구에는 영구임대(50년), 국민임대(30년), 장기전세(20년), 10년 분납형 임대(10년) 등 다양한 유형의 임대주택이 계획돼 있어 서민들의 소득수준과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공공임대(10~20년)에는 10년임대와 분납형 임대, 장기전세가 있고, 10년임대 주택은 10년의 임대의무기간 이후 분양 전환이 가능해 입주자가 우선 수유권을 이전받을 수 있는 주택이다.
이어 분납형 임대는 입주자가 집값의 일부만을 초기분납금으로 납부하고, 입주 후 단계적으로 잔여분납금 납부, 임대기간 10년 후 소유권을 이전할 수 있다.
장기전세 주택은 월 임대료 부담 없이 주변 전세시세의 80% 이하로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말한다.
장기임대 주택에는 국민임대와 영구임대가 있고, 국민임대 주택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 이하인 자가 3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이다.
영구임대 주택은 최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5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으로 1993년 공급이 중단됐었지만 공급이 재개됐다.
이와 관련 올 10월 서초지구에서는 10년임대(202호), 분납형임대(222호) 등 424호의 임대주택이 본청약을 실시해 2013년 12월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또 소득수준과 선호에 맞게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공급하는 보금자리주택 취지에 맞춰 토지임대부주택 258호도 함께 공급된다.
영구임대, 국민임대, 장기전세 임대주택(790호)도 2012년 6월 입주자 모집을 거쳐 서초지구에서 2013년 12월 입주를 시작한다.
아울러 강남지구에도 임대주택이 2473호 계획되어 있으며, 특히 장기임대와 공공임대는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 디자인 시범단지로 조성되고 있다.
이밖에도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권에서도 임대주택이 입주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며, 이와 관련 국토부 관계자는 “보금자리 임대주택의 시장공급이 본격화되면서 무주택 서민들이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입주할 수 있어, 수도권 전월세시장 안정과 서민주거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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