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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3Q 순익 2053억

 

노현승 기자 | rhs@newsprime.co.kr | 2011.10.21 15:41:22

[프라임경제] 하나금융그룹은 2011년 3분기 2053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742억원을 기록하며 1조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3분기는 대출자산 규모 증가로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을 더한 그룹의 핵심이익은 전분기 대비 204억 증가한 1조714억을 기록함으로써 영업 수익력을 유지해오고 있다.

이 같은 영업 수익력 유지에도 불구하고 2분기 현대건설 매각이익(1812억) 등 일회성 이익 소멸로 인한 매매평가익 감소와 희망퇴직에 따른 명예퇴직금(867억) 등 일회성 판관비 증가로 전분기 대비 2845억 감소한 2053억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게 됐다.

하나금융그룹 총자산은 3분기 우량차주 위주의 대출자산 증가로 전분기말 대비 13조 증가한 224조를 기록했다.

하나은행의 자산건전성 지표를 보면, 연체율은 전분기말 보다 0.02% 증가한 0.51%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같은 기간에 비해 0.07% 감소한 1.15%로 나타났다. 하나은행은 3분기 1796억원의 순익을 거뒀다.

이 밖에 하나대투증권의 3분기 순익은 전분기에 비해 233억원 줄어든 99억원을 기록했다. 자문수수료와 증권수탁수수료 등 수수료 이익이 감소한 영향이다.

하나SK카드의 경우 모바일카드와 신사업 부문의 지속 성장으로 매출액이 늘면서 3분기 113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하나캐피탈 3분기 순익은 100억원, 하나다올신탁 누적 당기 순이익은 41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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