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벌 경기침체와 저금리 기조가 맞물리면서 국내 금융투자광고도 ‘소심’해졌다. 거액의 투자수익을 강조하기 보다는 ‘월지급식펀드’ 등 정기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상품 광고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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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상반기 총 4130건의 투자광고를 심사한 결과 주식형펀드 광고가 990건(24%)으로 가장 많았으며 랩·자산관리 광고 550건(13.3%), 이벤트 안내 541건(13.1%), ELS·DLS 상품소개가 342건(8.3%) 순으로 집계됐다. | ||
특히 올해 들어서는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한 월지급식 금융상품과 분할매매 방식으로 자산을 운용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 및 랩어카운트, 변동성 장세를 이용한 레버리지 펀드 등에 대한 광고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고를 집행한 투자업종별로는 증권사가 전체 광고 건수의 65.4%(2701건)를 기록했으며 자산운용사 27.6%(1141건), 은행 3.4%(141건)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증권사 비중은 1.8% 소폭 늘어난 반면 자산운용사 비중은 3.9% 감소한 수치다.
한편 투자상품 관련 광고심사건수는 2009년 6074건, 2010년 7267건에 이어 올해 총 8260건으로 연평균 18%씩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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