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반도체 테스트 1위 기업인 ㈜아이테스트가 11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반도체 테스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완성도 높은 기술력은 물론, 검사 장비도 일정 규모 이상을 갖춰야 한다. 현재 아이테스트는 국내 시장에서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메모리+시스템 복합 반도체 칩인 MCP(Multi Chip Package) 테스트를 전부 소화할 수 있는 기술력과 규모를 갖춘 유일한 기업이다.
아이테스트는 지난 2001년에 국내 최초로 설립된 반도체 테스트 전문 기업으로 설립 10년만에 반도체 테스트 분야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아이테스트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
주요 거래처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후지쯔 등 국내외 우량 반도체 전문 기업들이며, 최근 4년간 연평균 약 25%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년 매출액은 956억원으로 매출 1000억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영업이익은 206억원, 당기순이익은 139억원이었다.
테스트 산업은 2014년까지 약 80억 달러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중 국내 테스트 시장은 아직 초입 단계로 분석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향후 성장 가능성도 높다. 이에 국내 반도체 테스트 시장을 이미 선도하고 있는 아이테스트는 향후 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수혜가 전망되고 있다.
또한 윈도우 7,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고기능, 경박단소화된 디지털기기의 수요 증가에 따라 반도체 시장 전반의 급성장이 전망되고 있어 팹리스 업체와 국내 핵심 반도체 전문 기업의 발빠른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테스트는 2015년에 글로벌 후공정 전문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해외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고객사 확대, 해외법인 설립, 해외 사업장 확대 수순을 밟아 세계시장에서도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 |
||
| 아이테스트 김진주 대표이사. | ||
한편, 아이테스트는 10월24~25일 수요예측과 내달 2~3일 공모주 청약을 거친다. 공모 예정 금액은 200~240억 원이며 공모주식수는 1000만주이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상장전 자본금은 182억원이다. 상장 예정 주식수는 4633만294주며, 공모 희망 가격은 주당 2000~2400원(액면가 500원)이다.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