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특정 고객층을 겨냥한 틈새 아이템이 창업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고객층을 넓히기보다 타깃 고객층을 세분화하고 이에 맞는 마케팅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에 창업자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닭쌈으로 유명한 치킨요리전문점 ‘닭잡는파로’는 분위기와 맛을 중요시하는 여성고객층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종 업종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메뉴를 개발해 현대적인 퓨전 맛을 제공한다.
닭잡는파로 백종옥 대표는 “프랜차이즈 외식업은 타깃 고객층이 정확해야 그에 만족하는 조건을 만들 수 있다”며 “특정 계층에 집중하는 것이 매장 운영에도 유리하고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는데 유리하다”고 말했다.
반면, 감자탕전문점 ‘이바돔’은 가족 외식공간에 집중했다. 브랜드 론칭 초기부터 놀이시설을 매장 내 설치해 아이로 인해 부모의 외식이 불편해지는 것을 방지했다. 아이들 역시 놀이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부모들에게 인기 있는 외식 장소로 꼽히고 있다.
이바돔의 대표적인 메뉴 역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감자탕이다. 무기질과 칼슘, 단백질이 풍부해 성장기 청소년의 발육 촉진 효과가 있으며 성인의 스테미너 증진 효과가 있다. 또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나 비만예방에도 좋은 음식이다. 노인들에게는 골다공증이나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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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빚은 막걸리와 현대적인 감각을 살린 인테리어가 특징인 전통 주점 '전래동화'. | ||
지인지기교육이 론칭한 ‘다빈치에어’는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에 중점을 뒀다. 특히 주부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이며 창의력 중심의 항공과학교육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부 창업자에게 인기를 얻는 이유는 교육의 높은 질과 무점포 소자본이라는 점이다. 교육을 받은 주부들은 방과후 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본사로부터 30시간 교육을 받으면 6개월 동안 지도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 완성된다. 현재 교육을 받은 강사들 70% 이상이 여성 또는 주부들이다.
고기뷔페전문점 ‘공룡고기’는 1만원대 무한으로 쇠고기, 돼지고기 등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콘셉트다. 주머니가 가벼운 젊은층과 가족 고객이 타깃이다. 매장 크키가 크고 주차장을 갖춘 점이 가족 고객을 끌어들이는 요소다.
‘전래동화’는 술도가가 직접 빚은 전통 막걸리로 주점시장에서 타깃 고객층을 높인 브랜드다. 나무로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구성해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미를 강조했다. 단순한 민속주점이 아닌 메스티지를 실현한 전통 주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막걸리인 배다리쌀 막걸리는 지하 200m의 천연 암반수와 누룩, 청결미를 주재료로 빚는다. 100년 가까이 쌓아온 양조비법에 의해 만들어져 감칠맛이 나며 술을 마신 다음날 뒷머리를 아프게 하는 후유증도 없다.
누들&라이스전문점 ‘라이스스토리’는 세련된 카페형 매장과 메뉴 구성이 뛰어나 20~30대 젊은층과 직장인 여성들이 선호하는 외식 브랜드다.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소스를 개발해 급속 냉동 처리한 쌀과 야채를 버무려 단시간에 조리해 신선한 음식을 제공한다. 샐러드를 즐기는 젊은 고객들을 위해 라이스류를 주문할 경우 곁들어 먹을 수 있는 신선한 야채를 이용한 샐러드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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