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부화재가 세계 금융의 중심지 뉴욕 한가운데에 우뚝섰다.
동부화재는 지난 19일 뉴욕주 소재 가든시티 호텔서 본격적인 미국시장 진출을 알리는 뉴욕지점 개점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부화재 김정남 대표를 비롯해 △주낙영 뉴욕주 부총영사 △에드워드 맹가노 뉴욕주 낫소카운티장 △제임스 린 뉴욕주 보험국장 등 내외빈 2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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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형섭 하와이 지점장, 금병흡 LA지점장, 임회민 해외본부장, 김정남 대표, 법인사업부문 최종용부사장, 강용일 뉴욕지점장, 켈리 해외사업 경영고문. | ||
미국 동부에 자리잡은 뉴욕은 금융, 상업, 무역의 중심부이며, 약 1600만명이 경제생활을 하고 있는 미국 최대 도시다. 실제, 동부화재 뉴욕지점은 개점식에 앞서 8월23일 영업을 개시한 이후 현재까지 보험계약 약 200만 달러를 체결하는 쾌거를 올렸다.
동부화재는 뉴욕지점을 중심으로 뉴저지주, 조지아주, 펜실바니아주 등 미국 동부지역에서 보험영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동부화재는 독자적으로 마련한 사업자종합보험을 중심으로 영업력을 확대한 후 △기업종합보험 △산재보험 등 기업성 보험상품을 주력으로 판매한다는 세부계획도 세우고 있다.
또한, △주택종합보험 △자동차보험 등 개인대상 상품라인을 점차적으로 출시해 종합손해보험사의 면모를 갖춰 나갈 예정이다.
특히, 뉴욕 현지영업에 주력하기 위해 여타보험사가 둥지를 틀고 있는 뉴저지가 아닌 퀸즈에 거점을 마련했다. 이는 한인 대상 영업보다 현지인 대상 영업을 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됐다.
동부화재 뉴욕지점은 오는 2012년 3월까지 1000만달러 이상 계약을 체결하겠다는 내부 목표를 세우고 있다.
김정남 대표는 이날 개점식을 통해 “경쟁력 있는 보험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면서 다양하고 꾸준한 지역 사회활동을 통해 현지화된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 대표는 개점식이 끝난 후 괌, 하와이, LA, 뉴욕의 미주 해외 지점장들과 함께 미주지역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각 지점 현안 에 대한 보고를 받고 향후 미국시장 공략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한편, 동부화재는 괌, 하와이지점에 이어 미 서부 거점인 LA 지점을 2009년 설립했고 이번에 미 동부의 거점이 될 뉴욕지점을 개설함으로써 미국 본토에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함으로써 미국을 해외 거점 시장으로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2010년 중국내 중개 법인 출자를 통한 중국시장 진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주재사무소를 개소하는 등 아시아 신흥시장을 포함한 해외시장으로의 본격진출을 가시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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