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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웃음 가득한 하루’ 보내

18일 완도서 ‘제8회 다문화가정 한마음축제’ 열려

박진수 기자 | bjs0015@hanmail.net | 2011.10.18 14:34:28

[프라임경제] “완도는 전국에서 가장 매력적인 지역으로 선호를 받고 있으며, 이주 여성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여 지역에 활기를 불러일으켜야 한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8번째로 열리는 ‘다문화가정 한마음축제’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완도군은 18일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국제결혼 이주가정을 위로하고 서로가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제8회 다문화가정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도심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장은 “우리 사회는 다문화가정이 매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한국사회 조기 정착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이 해소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다문화가정 및 적십자봉사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다문화가정으로 완도읍에 사는 윤마두씨의 ‘사랑의 글 전하기’와 완도군청 풍물패 ‘울림’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귀여운 어린이들의 ‘댄스 스포츠’, ‘이주여성들의 패션쇼 퍼레이드’, ‘노래자랑 및 어울림 한마당’, 자국문화 및 음식을 알리는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언어와 문화가 다른 한국생활에서 시부모 봉양 등 효행실천에 모범이 된 완도읍 이태옥 씨 등 다문화 이주여성 8명이 완도군수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완도군은 ‘해피하우스’ 등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완도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출신 주부는 227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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