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그룹의 총수 신동빈 회장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도국제영화제 유치를 진행하던 옥덕순씨는 신동빈 회장에게 지난 2009년12월24일, 12월29일, 2010년2월17일 등 여러 차례에 걸쳐 룸싸롱에서 약 3000만원의 술 접대 및 실물을 편취한 것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옥씨는 전직총리의 아들이자 서울대학교 교수인 A씨를 통해 인도국제영화제와 관련,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던 신 회장을 소개받아 인도국제영화제(일명 IIFA)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받았다고 주장했다.
고소인 옥덕순씨는 인도국제영화제 유치와 관련해 현 정권 고위직들과 교류하면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대 교수인 A씨의 도움으로 신동빈 회장을 비롯한 여러 그룹 총수들과 술자리를 가지는 등 약 5억원에 달하는 금전적인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롯데그룹 홍보실 관계자는 “사실 확인이 안 된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고소장이 접수된 이후 사실 확인을 통해 상황을 알아 볼 것”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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