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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7일 "올해 두 번째 개최된 F1대회는 한국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게 됐다"며 전날 대단원의 막을 내린 2011 F1대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지회견을 갖고 "2011 F1코리아그랑프리 개최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담화문을 발표했다.
박 지사는 "대회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며 "주관방송사를 비롯한 국내외 언론의 협조로 F1코리아그랑프리가 국내외에 주목을 받게 됐고,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게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작년에 문제가 됐던 극심한 교통정체도 경찰의 전폭적인 수고로 크게 개선됐고, 숙박·편의시설 문제 등도 크게 줄었다"며 "올해를 계기로 F1대회가 정착단계로 나아가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도민들이 가장 낙후된 전남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대회를 열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긍심을 갖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부담이 큰 개최권료 해결이 시급하고 입장권 판매와 스폰서 확충 등 마케팅 분야 개척은 물론 정부의 지원도 지금보다 더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F1 대회가 국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뿐 아니라 관광, 고용 등 유무형의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며 "미개척 분야인 모터스포츠 산업을 우리 지역이 선점해 낙후에서 탈피하는 또 하나의 성장동력으로 삼아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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