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북 부안 변산해수욕장과 인접한 송포항이 다목적, 미래지향적 어항으로 탈바꿈했다.
부안군은 그동안 어항시설이 노후화돼 항구로써의 제역할을 하지 못해왔던 송포항을 45억원을 들여 어항시설 및 관광기능을 강화하는 다목적 어항으로 완공했다.
송포항은 지난 2007년 7월말 지방어항으로 지정됐으며 어민 40가구 30여척의 어선이 이용하는 항구였다. 그러나 어항시설이 노후화돼 어선접안(피항) 및 어구보관 등 어로활동에 불편함을 초래했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중앙부처를 상대로 사업타당성 및 효과 등을 지속적으로 적극 건의한 결과 지난해 개발계획 고시에 이어 사업에 착수, 드디어 10일 완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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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90여척의 어선접안 및 어구보관이 용이해져 어민활동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또, 정자 2개소를 설치해 쉼터를 마련하였고, 낚시 등 다목적 기능도 갖춰졌다.
더불어 부안을 찾는 변산 마실 길 탐방객과 변산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에게 편의시설 제공이 가능해졌다. 나아가 서해안 해양관광 기반시설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낙후된 시설도 어민들에게 다소 불편함을 줬던 송포항이 미래지향적이고 다목적인 어항으로 개발됐다” 며 “앞으로도 어민들의 소득증대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각적인 시책을 발굴,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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