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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강진군수 총선 행보 '눈길'

콘크리트 지지기반, 청렴·강직한 이미지…총선 출전 기정사실화

나광운 기자 | nku@newsprime.co.kr | 2011.09.29 14:24:37

 [프라임경제] 내년 제19대 총선을 앞두고 입지자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황주홍 강진군수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황주홍 강진군수

그는 내년 4월 총선과 관련 출마를 공식화 하진 않지만 3선 단체장의 연임제한 규정과 정치적 입지를 높이기 위한 시기가 지금이라는 자체 판단도 뒤따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2년 동안 3번의 검찰 고발에도 불구하고 기소유예 및 무혐의 판정을 받은 것은 그의 청렴결백을 국민들에게 각인 시켰고, 특히 정부 공권력에 의한 타킷이 됐다는 점은 과거 군부독재 시절 정치지도자의 면모와 중첩되고 있다.

정치권과 지역에서는 이미 그가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전남에서 무소속 출마의 어려움을 내 세우며 이를 부정하려 하지만, 이미 무소속 당선 경험이 있고 현역 군수라는 프리미엄과 현재 구축된 그의 콘크리트 지지기반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 정가의 중론이다.

민주당과의 인맥과 두터운 교류는 물론이고 민주노동당과 한나라당과의 정책적 협력에서도 망설이는 법이 없다.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면 초당적 협력이 앞서야 한다는 그의 소신은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 있다.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가 두드러졌고, 지역 인재의 성적향상과 함께 출산율 증가도 눈에 띈다. 또 국정감사에서 불거져 나온 고려청자 고가 매입 의혹과 군민장학재단 불법 자금 모금 수사에서도 정공법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뚝심도 보여줬다.

그가 넘어야할 길은 첩첩산중인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기초단체장 정당공천폐지 운동을 주도하며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당히 당선된 황 군수에게는 늘 부딪쳐온 하나의 벽에 불과할 뿐이다.

그는 철저한 생활정치를 강조하며 중앙정부의 규제와 간섭을 극복해 왔다. 철저한 주민중심으로 주민에게 충성을 한다면 극복하지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이 그의 정치 철학이다.

한편 전양환 신북농협 이사, 김명전 전 EBS 부사장, 김영근 민주당 부대변인, 신승남 전 검찰총장, 유선호 현 국회의원, 유인학 전 의원 등이 황주홍 군수와 함께 출마입지자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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