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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 관리권 여수시에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1.09.29 14:20:11

[프라임경제] 한려해상국립공원내 여수 오동도 관리권이 현행대로 여수시에서 관리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는 29일 "오동도 관리권에 대한 제44차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재심의 논의에서 현행대로 시가 계속 관리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분권촉진위원회는 최근 정부중앙청사에서 제44차 위원회를 열고 제주와 여수의 의견을 존중해 한라산국립공원과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 지구의 관리권을 현재와 같이 지자체에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가 단일 행정구역에 포함되어 있고 90%가 여수시 소유이며, 세계박람회 핵심지역으로 박람회 후 박람회장과 연계관리 문제 등을 의결사유로 꼽았다.

시 관계자는 “최종결정은 차후 부처간 절차를 걸쳐 주무부처(환경부)에서 공식 통보해야 결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25일 지방분권촉진위원회는 오동도를 국가에서 관리하도록 심의 의결하자, 지역 사회에서 국가환원에 반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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