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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주변 땅값 상승 없었다”

[2011 국감] 장제원 의원, 4대강사업 이전보다 지가상승률 오히려 더 낮아

김관식 기자 | kks@newsprime.co.kr | 2011.09.26 10:38:04

[프라임경제] 4대강 사업을 전후로 한 주변 지가상승률 비교 결과, 지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일부 주장과는 달리 오히려 상승률이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국토해양위 장제원(한나라당) 의원이 국토해양부로부터 제출받은 ‘4대강 주변 시군구의 지가변동률’ 자료에 따르면 4대강 주변 시·군·구의 지가상승률은 전국 평균을 밑돌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지가는 1.05%상승했다. 하지만 한강 주변은 0.98%, 낙동강 1.17%, 금강 0.83%, 영산강 0.69% 각각 올랐다. 낙동강 유역을 제외하면 모두 전국 지가상승률 1.05%에 못 미친 셈이다.

또 올해 들어서도 7월말 기준 전국 땅값이 0.69% 상승한 데 비해 한강 유역은 0.70%, 낙동강 유역은 0.68%, 금강 유역은 0.45%, 영산강 유역은 0.34%씩 올라 대체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장 의원은 "4대강 사업으로 주변 땅값이 들썩일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오히려 전국 평균보다 낮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친수구역 조성사업을 앞두고 4개강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이 우려되고 있어 국토부를 중심으로 지가변동을 면밀히 살펴 땅 투기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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