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동산정보 사이트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방도시가 최대 51.2%로 대폭상승 했고, 서울 수도권은 -8.1% 하락했지만 전세가는 서울 19.7%, 경기 20.5% 등 전국적으로 23.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 국토해양부 실거래 증가율을 살펴본 결과 부산 51.2%, 경남 46.5%, 전북 45.6%, 전남 40% 순으로 지방은 전지역이 대폭 상승했으나 서울, 수도권은 인천 -14%, 경기 -8.3%, 서울 -6.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이어 3년간 전세가 상승률은 대전 42.5%, 부산 41.4%, 경남 29.8%, 충북 27.1%, 전남 25.4%, 경기 20.5%, 서울 19.7% 등 전국 23.2%로 서울, 수도권을 포함한 전지역이 상승했다.
반면 지난 3년간 매매가대비 전세가비율 증가율은 경기 9.8%, 서울 8.8%, 인천 6.1%로 수도권이 많이 증가했으며 지방은 대전 7.3%, 충남 4.5%를 제외하고는 -1.1%~2.9%로 증가율이 낮게 나타났다.
내집마련정보사는 이처럼 지방에 비해 서울, 수도권에서 전세비율이 많이 증가된 이유데 대해 "지방과 달리 지난 3년 동안 매매가는 하락하고 전세가가 상승해 매매가 대비 전세비율이 높아졌다"고 분석했으며 서울, 수도권 일부지역은 70~90%에 다다른 지역도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전세가 상승, 수요공급의 불균형, 내년 양대 선거에 따른 규제완화 기대감 그리고 수도권 주택시장 저점 통과 인식확산으로 얼어 붙어있던 투자심리가 일부 회복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세가와 매매가 간격이 좁아진 소형주택을 중심으로 일부 거래가 이뤄지면서 매매가도 일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유럽발 금융위기 여파가 아직 진정되지 않았고, 가계대출에 대한 부담으로 정부가 금융대출규제를 강화하면서 당분간 공급부족에 따른 전월세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전세수요가 매매수요로 적극 이동될지는 당분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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