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가 미래 글로벌 과학인재 육성에 앞장선다. 청소년들이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LG는 과학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오는 8월12일까지 전국에서 선발된 초등학교 5, 6학년 청소년 240명을 대상으로 대전 카이스트에서 ‘LG-KAIST 사랑의 영어과학 나눔캠프’를 실시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캠프는 각 80명씩 세 차례에 나누어 4박5일 일정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LG는 우수 인재들의 과학에 대한 선호도 높이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부터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판단에서 지난 2009년부터 영어과학캠프를 운영해 왔다.
LG에 따르면 올해는 다양한 과학영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카이스트와 함께 이 캠프를 실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LG는 올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과학캠프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선발인원을 지난해 대비 50% 늘리고, 지원가능 지역도 기존 서울∙부산에서 전국단위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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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LG-KAIST 사랑의 영어과학 나눔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수륙양용차(육지와 바다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자동차)' 모형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 ||
이번에 실시되는 ‘LG-KAIST 사랑의 영어과학 나눔캠프’는 미국의 과학영재 교육프로그램과 카이스트의 과학영재 교육프로그램을 도입, 단편적인 과학학습을 벗어나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등 서로 다른 분야의 융∙통합 수업과 전문 이공계 공학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예를 들어, 영화 ‘국가대표’의 스키점프 장면을 바탕으로 자유낙하와 포물선 운동에 대해 학습하고, 디자인과 인간공학을 접목해 창의적인 디자인 모형을 제작해보는 식이다.
또, 생소하고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공학분야를 ‘수륙양용차 만들기, 로봇축구 만들기’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주제를 통해 직접 만들어보고 탐구해봄으로써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수업도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 캠프는 100% 실험중심으로 진행되며, 카이스트 교수진이 직접 실시하는 특강도 이뤄진다. LG는 4박5일 동안 전 과정을 영어로 운영, 청소년들이 글로벌 과학인재로 성장토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LG는 이공계 기피 등 과학 소외현상을 해소하고 미래 세계적인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청소년 과학교육에 지난 24년간 총 1600억원, 매년 약 70억원씩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LG-KAIST 사랑의 영어과학 나눔캠프’를 비롯해 24년간 무료로 운영해오고 있는 청소년 과학관 ‘LG사이언스홀’과 ‘LG 사랑의 다문화학교 과학과정’, LG전자의 ‘라이프스 그린 클래스’, LG화학의 ‘화학캠프’, LG CNS의 ‘IT드림프로젝트’ 등 현재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과학교육 관련 프로그램만도 10여개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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