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호아시아나에서 CJ그룹 품으로 들어가는 대한통운이 대외신인도 향상 등의 이유로 신용등급 상향이 검토되고 있다.
한국신용정보평가(이하 한신정평가)는 30일 대한통운이 CJ그룹으로 편입되고 금호아시아나그룹과의 연계성이 해소되면 대외신인도가 향상될 것으로 평가, 신용등급 상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신정평가는 CJ컨소시엄의 지분인수 작업이 마무리되면 대한통운은 금호터미널 등의 지분 매각 대금 3615억원이 유입돼 재무적 융통성도 제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한신정평가는 회사채 및 기업신용등급을 상향검토 대상에 등재했으며, 향후 피인수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그 결과를 신용등급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평가일 현재 대한통운의 최대주주인 아시아나항공(지분율 23.95%)과 대우건설(23.95%)이 대한통운의 지분 37.6%(각각 18.98%, 18.62%)의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신정평가는 대한통운을 인수한 CJ그룹에 대해서는 인수자금 조달로 외부 차입 증가로 재무안정성에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재무상태가 훼손되는 정도는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