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TX조선해양은 선박 건조 원자재인 강재의 적치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강재 적치 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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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X조선해양 강재 관리 시스템 | ||
STX조선해양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이 시스템은 강재 적치장의 크레인 동작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강재 이동을 자동 추적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크레인과 적치장 관련 설비에 각종 센서를 부착해 크레인 동작과 작업 중인 강재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정보 인식 시스템을 현장에 설치했다.
정보 인식 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무선 통신을 이용해 중앙 서버로 전송된다. 중앙 서버에서는 이 데이터를 크레인 동작 인식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강재 적치장의 전체적인 레이아웃이 구현된 모니터링 프로그램으로 보여준다.
또 크레인 내부에서도 크레인의 현재 위치와 작업하고 있는 강재에 대한 정보를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TX조선해양은 이 시스템을 통해 강재 적치장 내의 작업 현황뿐만 아니라 개별 강재에 대한 적치 현황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어 보유 재고량과 위치, 작업 준비율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STX조선해양 허주호 기술연구소장는 “‘강재 적치 관리 시스템’ 개발로 이전까지는 수작업에만 의존할 수 밖에 없었던 공정을 자동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공기 단축으로 인한 생산효율성 향상은 물론 강재 하나하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가능해져 선주사와의 신뢰성 제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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