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두석)는 올해로 89주년을 맞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경비함정 공개와 해상 인명구조 시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여수해경은 오는 5일 여수시 봉산동 전용부두에 경비함 태극8호(500t급)를 계류해 놓고 어린이와 시민들이 사전 신청 없이도 조타실 등 경비함정 내․외부를 자유롭게 둘러보고 항해 장비 등을 직접 체험하게 할 계획이다.
함정공개 행사가 진행되는 부두 한쪽에서는 바다사랑 그림대회 수상작과 해양환경을 주제로 한 사진들을 전시해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바다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할 방침이다.
해경은 또 이날 오후 2시 종화동 해양공원 앞 해상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진 상황을 가정해 구난헬기와 고속보트를 이용한 122해양경찰구조대의 인명구조 훈련 시범도 함께 실시한다.
한편, 여수해경은 여수거북선축제(5.3-5.6)가 열리는 동안 종화동 해양공원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122구조대의 응급처치술 시연과 모형 경비함정 만들기, 마스코트 인형과 사진 찍기 등 어린이들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축제기간 중 150t급 방제정을 지원해 현장에서 시민들의 접수를 받아 하루 2차례 임란해전 해상 유적지를 탐방하는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