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가 대불산단내 선박블록 업체들의 야외 불법 도장 근절에 적극 나섰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대불산단 및 자유무역지구내 선박 구성부분품 도장업체에서 발생한 페인트로 인해 인근 대불초교와 주민들의 환경피해 민원이 갈수록 늘고 있다.
최근 3년간 민원 발생 건수를 분석한 결과 2009년 59건이었던 것이 지난해 68건으로 늘었고 올해도 4월 말 현재까지 10건이 접수됐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이날 오후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 포럼룸에서 페인트로 인한 환경피해 예방을 위해 현대미포조선 등 37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자율적 환경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천제영 전남도 환경정책담당관은 "선박블럭 구조물의 야외 도장시 비산먼지 억제시설을 철저히 설치하고 소규모 구조물은 옥내 도장시설에서 도장 작업을 실시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도장업체 인근 사업장에 주차된 근로자의 차량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만큼 야외도장 억제 및 방지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환경관리를 개선하지 않는 사업장에 대해 대기환경보전법 관련규정에 따라 강력히 조치하는 한편 사업장 스스로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적극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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