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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석 불구속 기소 “군대 안가겠다”…군대와의 전쟁 ‘카운트다운’

 

최서준 기자 | bstaiji@naver.com | 2011.04.18 21:21:40

   
 
[프라임경제] 검찰이 병역을 거부해왔던 강의석을 결국 불구속 기소했다.

강의석 불구속 기소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될 전망이다. 군입대 통지를 거부했기 때문. 따지고보면 분단국가에 태어난 게 죄라면 죄일까. 강의석 불구속 기소를 두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뜨겁다.

강의석 병역거부, 그리고 이어진 강의석 불구속 기소는 강의석이 군대와의 전쟁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줄곧 군대폐지를 주장해온 강의석이 병역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고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가 18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공익근무요원 소집 통지를 받고도 응하지 않은 혐의로 강의석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의석씨는 지난해 11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영하라는 입영통지서를 받았지만 입영을 거부해 병역법을 위반한 혐의다.

누리꾼들은 “군대와의 전면전인가” “신념의 자유가 대단하다” “군대를 가고 싶은 사람만 가는 나라가 되면 좋으련만” “병역을 대신할 대체 복무는 없나” “어쨌든 힘내시고 신념 굽히지 마세요” “서울대 출신이 아니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의석은 지난 2005년 서울대 법학과에 입학했다. 2008년 국군의 날에 군대 폐지를 주장하며 알몸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사진 = 강의석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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