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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의원, 광주 풍암호 생태육교 예산 확보

서구 풍암호수~금당산 연결 육교 10억 등 특별교부세 17억 확보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1.04.17 13:44:06
   
 

[프라임경제] 호남예산지킴이’ 이정현 의원(한나라당, 비례대표, 국회 예결위)은 광주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업인 풍암호수~금당산 연결 육교예산 10억과 양동시장 진입도로 예산 7억 등 17억의 행안부 특교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광주 서구 풍암호수와 금당산 사이 왕복 6차선(35m) 도로는 평소 풍암동 주민(4만여명)과 금호동 주민(5만여명)이 이용하는데다가 주말이면 호수와 산을 찾는 타지역 시민들까지 급증, 교통정체가 극심하고 교통사고 위험 또한 상시 도사리고 있는 위험지역이 된지 오래다. 때문에, 주민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도로 횡단을 위하여 풍암저수지와 금당산을 연결하는 육교 설치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김종식 서구청장과 풍암동, 금호동 주민대표들의 강력한 요청과 수십 차례의 현장 실사를 통해 이같은 상황을 파악한 이정현 의원은 그동안 환경부, 행안부 등 관계 부처를 직접 뛰어다니며 설득, 관련예산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정현 의원은 “2008년부터 문제점을 인식, 2009년에는 생태통로로 추진하였으나 사업비가 100억이상 소요되는 등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생태육교로 추진하게 되었다”고 그간의 과정을 밝혔다.

이 의원은 “풍암호수와 금당산의 연결이 가능하져 산책과 등산을 즐기려는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더불어 안전을 지키는 일에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 쉬지 않고 뛰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또한 이정현의원은 “육교 설치 시, 반드시 교통 약자들을 배려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생태육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실 육교는 차량소통 위주의 교통정책이 우선시되던 시기에 설치된 관계로 노약자와 장애인, 아동 등 교통약자와 일반 시민들의 보행권에 제약을 준다는 이유로 지자체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교통소통에 영향을 주지 않고 보행자를 차량으로부터 완전 분리시켜 사고를 방지한다는 측면에서 이점과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행안부를 설득, 생태육교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이의원측은 밝혔다.

아울러, 좁은 도로와 급경사로 인해 이용객들의 불편은 물론, 소방차 진입로 확보가 어려워 화재위험마저 상존하던 양동시장 주변도로 문제도 해결될 전망이다.

김종식 서구청장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이런 현안을 접한 이정현 의원은 양동시장 진입 주변도로 개설을 위해, 작년 5억에 이어 올해 7억을 추가로 확보, 총 12억의 특별교부세를 따냈다. 

이정현 의원은 “호남 제일의 전통재래시장인 양동시장 주변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여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현 의원은 지난해 12월, 김종식 서구청장과 함께 수 년째 해결하지 못했던 중앙공원 화장실 설치 문제를 국방부와 행안부 등 관련부처에 끈질기게 설득, 법과 예산 문제를 동시에 풀어 지역민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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