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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수도권 분양…‘西風’이 거세다

각종 교통 및 개발호재 업고 8200가구 분양 ‘봇물’

서영준 기자 | syj@newsprime.co.kr | 2011.04.14 18:11:16

[프라임경제] 인천을 비롯한 경기 김포시 등 수도권 서부 지역에 상반기 대규모 신규 아파트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이들 지역은 최근 교통 및 개발호재를 배경으로 자신감을 회복한 건설사들이 입지적 장점을 내세우며 수요자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 송도, 계양, 김포한강신도시 등지에 상반기 총 82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을 준비 중이다. 특히 인천공항철도 개통, 삼성 바이오단지 입주 등 다양한 호재로 인해 수요자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는 상반기 포스코건설이 2개 단지, 총 2712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5월에는 송도국제도시 5공구 Rc3블록과 6월 D11․16블록에 송도더샵 그린스퀘어를 분양한다. 각각 전용면적 64~12㎡ 1516가구, 전용면적 84~187㎡ 1196가구로 구성될 계획이다.

동부건설은 인천 계양구에 인천 계양 센트레빌 2차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84~145㎡ 710가구로 구성돼 있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합동분양이 진행 중이다. 상반기 김포한강신도시에 분양될 물량은 총 4799가구로 4월 김포도시공사(572가구), 대우건설(812가구), 반도건설(1,498가구), 한라건설(857가구)이 분양에 나섰다. 5월에는 모아건설&모아주택산업(1060가구)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한강신도시에서 합동분양에 나서고 있는 한 관계자는 “제2의 자유로 확장과 김포한강로 개통을 앞두고 있고, 전세난으로 새 아파트를 찾아 수요가 꾸준히 몰리고 있다”며 “이번 합동분양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전량이 한강 조망권을 비롯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포함하고 있어 분양 전망이 밝은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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