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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무상급식 현장을 살피기 위해 초등학교를 찾은 민형배 광산구청장이 학생회장 후보와 한 약속을 지켰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14일 정오 장덕초등학교 학생회 임원 15명과 점심을 같이 먹었다. 이날 만남은 백아림 회장(여·6학년)이 후보시절이던 지난달 10일 학교를 찾은 민 구청장에게 요구해 성사된 것.
당시 학생회장 후보였던 백양은 “학생회장으로 당선되면 점심을 함께 하며 좋은 가르침을 달라”고 제안했다.
민 구청장은 백양이 학생회장으로 선출됐다는 소식을 듣고 학생회 임원들을 점심에 초청했다.이 자리에서 민 구청장은 학생회 임원들에게 공약의 중요성과 실현 방법에 대해 당부했다.
민 구청장은 “공약 실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지가 있어야 하고, 일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 호흡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자기에게 우호적인 사람만 좋아하지 말고 중립적인 사람과 비판적인 사람을 설득하는 것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백아림 장덕초등학교 학생회장은 “맺은 약속을 잊지 않고 지켜주신 구청장님으로부터 약속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학생들과 맺은 약속인 공약을 성실히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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