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신안군은 오는 22일부터 6월1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관에서 신안 증도면 방축리 도덕도 앞바다에서 발견된 용천청자를 주제로 한 테마전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용천청자는 중국 오대·북송대부터 청대에 이르기까지 저장성(浙江省) 남부의 룽취안(龍泉) 일대에서 생산된 청자를 말한다.
또, 남송부터 원·명대에 이르러 중국 국내에서 폭 넓게 유통되는 한편 동아시아에서 서아시아·동아프리카를 거쳐 유럽에까지 수출되는 중국을 대표하는 청자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용천청자 약 90여 점이 공개되며 이 중에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20여 점이 포함돼 있다.
이번 전시의 내용은 용천청자의 기종, 용천청자의 유색과 문양 등 외형적 특징과 더불어 용천청자에서 파생된 여러 문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해저유물 가운데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용천청자가 질적인 측면에서도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세계적인 컬렉션 중의 하나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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