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해상 밀입국 방지를 위해 가용 경찰력을 최대 투입하는 집중 감시체제가 돌입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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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로 지난해 3월 살아있는 뱀 480kg과 밀입국자 5명을 승선시킨 후 중국 용성항을 출발하여 국내로 입항하던 A호(148톤, 어획물운반선)가 해경의 선박검색 과정에서 발견돼 검거된 바 있고 지난달에는 탈북자와 함께 밀입국을 시도한 일행이 본국 송환되는 등 1994년 해상 밀입국이 최초 발생 된 이후 해상을 통한 밀입국 시도는 매년 계속되고 있다.
해경은 이에따라 ▲ 밀입국을 시도하는 현지에 정보제공자 수 확대 ▲기존 검거 자료를 분석한 이동 경로, 취업알선 경로파악 ▲ 해안, 도서지역 숙박업소ㆍ음식점 등 순찰활동 증대 ▲ 세관ㆍ출입국사무소 등 유관기관 상시 정보교환 ▲ 육상 레이더기지와 밀입국의심선박 공동대응 ▲ EEZ 인근 통항 선박에 대한 검문검색 강화 등이 시행될 방침이다.특히 이번에는 관내 도서지역 및 항만 취약지를 선정해 CCTV 설치를 권고ㆍ추진하고 광역경비함에 장착된 적외선 감시카메라를 활용해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불법으로 시작된 코리아 드림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라도 해상에서의 감시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밀입국 및 밀수가 의심되는 선박과 사람을 발견하였을 경우 해양긴급신고 12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10년간 군산해경 관할 서해바다로 밀입국 시도는 총 12회 342명에 달했으며, 한국ㆍ중국 간 단속활동 강화로 03년 이후에는 현저히 감소하였으나, 최근에 근로임금 격차로 밀입국 시도가 다시 이어지고 있어 건전한 근로문화 확립 및 범죄예방을 위해 밀입국 차단의 필요성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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