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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불법 광고물 뿌리 뽑는다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대응, 신창·운남지구 확대

주동석 기자 | jbs@newsprime.co.kr | 2011.04.11 14:56:56

[프라임경제]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급격히 늘어나는 불법 광고물 정비에 팔을 걷어붙였다.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 안전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광산구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수완지구의 건물 벽면에 붙어있는 각종 불법 현수막, 풍선 광고물(에어라이트), 입간판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광고주가 스스로 대형 현수막 237개를 회수하고, 풍선 광고물 255개가 철거됐다. 개발이 되지 않은 공터 주변과 도로변에 박혀있던 입간판 120여개도 사라졌다.

광산구는 수완지구를 임방울 대로 입구, 신창동 제2순환도로 입구, 하남산단 진입로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불법 간판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산구는 1권역 318개 간판에 대해 지난달 말까지 자진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11일 현재 81개 광고판이 자진 철거됐다. 광산구는 나머지 237개 불법 광고판에 대해 “이행 강제금을 부과하고, 강제 철거 등의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광산구는 수완지구 단속이 마무리 되는대로 신창, 운남지구 등 인근 신도시 지역의 불법 광고물 대응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 시간을 정하지 않고 주·야간 단속을 지속해 단속의 효과를 배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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