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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2011년 업계 첫 LNG선 수주

골라 LNG 에너지로부터 총 6척·12억달러 계약 달성

신승영 기자 | ssy@newsprime.co.kr | 2011.04.11 11:05:19

[프라임경제] 최근 일본 원전사태로 LNG 등 대체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올해 업계 최초로 LNG선 대량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수주 선박과 동급의 전기추진방식 LNG선.
삼성중공업은 최근 영국 해운사 ‘골라 LNG 에너지(Golar LNG Energy)’로부터 LNG선 4척 등 모두 6척을 12억달러(한화 1조3000억원)에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선박용 디젤과 천연가스를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DF(Dual Fuel)엔진에서 전력을 생산해 전기모터로 운항하는 친환경 전기추진방식 선박으로 2014년 상반기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노인식 사장은 “골라 LNG 에너지는 LNG선 9척과 LNG-FSRU 4척을 보유하고 있는 LNG분야 전문선사로 삼성중공업에 LNG선을 발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지금까지 70여척 LNG선을 건조해 온 삼성중공업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추가 수주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이번에 수주한 LNG선 6척을 포함해 드릴십 4척, 컨테이너선 9척, 해양지원선 1척 등 총 20척, 47억달러 규모를 현재까지 수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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