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북한이탈주민 건강관리사업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북한이탈주민 건강관리에 나선다.
북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북한이탈주민 건강관리사업에 공모한 40개 자치구중 10개 기관이 선정돼 광주전남에서는 북구가 유일하게 북한이탈주민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8일부터 12월말까지 3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북구 관내 북한이탈주민 206명에 대해 스스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이 예상되어 간호사와 전문상담사가 주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서 각종 질병상담과 진료 등 건강을 관리하게 된다.
또한 북한 이탈주민 중 정신질환자, 허약노인, 임산부, 영유아에 대해서도 결핵, B형 감염 등 건강위험군을 찾아내 체계적인 관리와 꾸준한 진료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그동안 의료사각지대에 있던 북한이탈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선 의료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안정된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펼쳐 건강한 삶이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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