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둘째아들이 뺑소니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승용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김 회장의 둘째아들 김 모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4시56분께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학동교차로 방향으로 달리던 중 반대 반향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피해차량을 그대로 들이받았다.
이후 김씨는 피해운전자를 구호하거나 경찰에 사고사실을 알리지 않은채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그로부터 5일 만인 지난 4일 경찰에 자수했으며, 경찰은 조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현재 김씨는 약식기소된 상태다.
이와 관련, 한화그룹 측은 “단순 접촉사고였으며 김씨가 과거 사건 때문에 순간 당황해서 현장을 떠났다”며 “피해자와도 합의가 끝난 상황”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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