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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ML 동양인 최다승 타이…노모 히데오와 어깨 나란히

 

최서준 기자 | bstaiji@naver.com | 2010.09.13 07:59:56

[프라임경제] '코리안 특급' 박찬호(37.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통산 123승째를 올리며 메이저리그 역대 동양인 최다승 타이를 이뤄내는 기염을 토했다.

박찬호는 13일(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뒤진 8회, 두 번째 구원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볼넷 1개만을 내주며 무실점을 기록, 승리투수가 됐다.

피츠버그는 이어진 9회 공격에서 무려 3점을 뽑은 뒤 3-1로 종료했다.

이에 따라 박찬호는 17년 만에 통산 123승째를 올리면서 은퇴한 노모 히데오와 함께 메이저리그 동양인 최다승 투수로 등극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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