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전남 전문건설업계 실적 1위로 알려진 ㈜다우건설이 계열사인 휴먼스틸㈜와 함께 최종 부도처리됐다.
25일 금융결제원과 업계에 따르면 다우건설은 주거래은행에서 돌아온 1억1000여만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이날 당좌거래가 정지됐다.
철근 콘크리트공사 전문업체인 다우건설은 2001년 설립 후 꾸준히 성장해 2008년 510억원, 2009년 820억 원의 매출로 2년 연속 광주·전남 전문건설협회로부터 최고기성상을 수상한 지역내 1위업체이다. 특히 지난해엔 시공능력 평가액도 490억8090만원으로 광주·전남 톱 5에 오르기도 했다.
다우건설은 보금자리주택 직할시공제 첫 시범사업인 경기도 안양 관양지구 철콘공사를 비롯 광주 선운지구 아파트, 대전 천동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등 전국 10여 곳에서 아파트와 대형건물 공사를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다우건설과 자회사의 부도로 협력회사 수십 곳이 동반 위기에 처하고 진행 중인 공사에도 차질이 예상되는 등 부도 여파가 만만찮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우건설의 계열사인 휴먼스틸은 전남 당양군에 위치해 건축골조 자재인 유로폼을 생산·관리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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