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에프씨비투웰브(005690)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FCB파미셀과의 합병이 임박한 것을 비롯해 사실상 두 회사는 같은 회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에프씨비투웰브 한 관계자는 23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그 동안 파미셀의 재무적 상황이 우회상장요건에 충족치 못해 흡수합병을추진하지 못했지만 두 회사의 대표이사가 같아진 시점으로부터 1년이 경과 돼 우회상장을 위한 모든 요건이 갖춰졌다"면서 "현재 회사에 대한 가치평가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고, 끝나는 대로 이사회와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합병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에프씨비투웰브와 파미셀은 형식적으로 절차만 거치지 않았을 뿐 이미 사실상 같은 회사"라면서 "에프씨비투웨브와 FCB파미셀은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가 '김현수 대표' 한 사람으로 이미 사업 또한 함께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합병은 줄기세포 연구개발회사와 마케팅회사의 통합이라고 볼 수 있어 우회상장으로 인한 자금조달이나 영업망 구축이 보다 용이해져 큰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FCB투웰브는 FCB파미셀의 주력 파이프라인 임상 3상이 완료된 상황이며 올 9월 식약청 시판허가에 필요한 마지막 두 가지 서류인 임상시험 데이타, GMP 관련 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FCB파미셀의 줄기세포 치료제 허가 이후 원활한 시판을 위해 대형 제약사와의 제휴도 추진 중이다.
솔로몬투자증권 이달미 연구원은 “FCB파미셀의 급성 심근경색 치료제(Hearticellgram-AMI)가 올 하반기 중으로 식약청 시판허가를 받고 나면 내년 초부터는 시장진입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지난 6월 20일 완공된 GMP 공장은 현재 식약청 실사를 받고 있고, 올해 안으로 시판허가는 순조롭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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